강길부,"웅촌 오복마을 교차로 설치해야"
강길부,"웅촌 오복마을 교차로 설치해야"
  • 이원호 기자
  • 승인 2016.01.2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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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국토관리청 및 국토부 관계자 등에 요청

[울산시민신문]강길부 의원(새누리당, 울산 울주)은 28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및 국토부 고위 관계자와 접촉을 갖고 국도7호선 웅상~무거간 중 웅촌면 오복마을 교차로 신설을 요청했다.

웅촌면 권익위원회 이동석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은 얼마 전에 개최됐던 ‘강길부의원 의정보고회’를 통해 ‘오복마을 앞에 교차로가 신설되지 못할 경우, 인근 마을 주민들이 국도 7호선을 이용하기 위해 인근의 다른 교차로까지 약 4km 가량 우회해야 하는 상황인 만큼 교차로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강 의원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국토부 고위관계자들과의 접촉을 통해 이런 사항을 전달하고 관련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및 국토부 고위관계자들은 ‘관련 현황을 파악한 뒤 예산 및 기술적 부분을 검토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강의원은 “주민들의 이동편의 향상이 건설 목적 중의 하나인 국도 7호선 건설이 오히려 지역 주민들에게 불편을 줘서는 안된다”면서 “오복 마을 교차로가 설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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