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울산시의회,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 이원호 기자
  • 승인 2016.02.01 2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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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의회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문에 나섰다.박영철 의장이 1일 중구 시립노인요양원을방문, 위품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울산시민신문]울산시의회(의장 박영철)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문에 나섰다.

시의회는 1일부터 5일까지 시립노인요양원을 비롯 한마음주간보호센터, 울산참사랑의집, 울산양육원, 성모의집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화장지, 세제류, 난방용품 등 생활용품을 전달한다.

또 사회복지시설 방문 때 시설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땀 흘리며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한다.

첫날인 1일에는 배영규 부의장과 정치락·문석주 의원이 북구 노인시설인 엘림요양원을, 박영철 의장과 김일현 의원이 중구 시립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위문·격려했다.

   
▲ 1일 배영규 부의장과 정치락·문석주 의원이 북구 노인시설인 엘림요양원을 방문했다.

2일에는 김정태·김종래·임현철·김종무 의원이 남구 장애인시설인 한마음주간보호센터를, 최유경 의원은 울주군 노인시설인 성모의집을 찾아 위문한다.

3일에는 문병원·고호근·이성룡 의원이 중구 장애인보호작업장인 하늘물고기를, 한동영·윤시철 의원이 울주군 중증장애시설인 성애원을 위문한다.

4일에는 강대길·박학천·천기옥 의원이 동구 장애인시설인 울산참사랑의집을, 송병길·변식룡·송해숙 의원이 남구 장애인시설 가람주간보호센터를 찾는다.

마지막날인 5일에는 허령 부의장과 윤시철 의원이 울주군 아동양육시설인 울산양육원을 방문해 위문·격려한다.

박영철 의장은 5일 청소, 주차, 청경 등 울산시청 내 현업근무자들에게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박 의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 의원들이 마음을 모아 시설 위문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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