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환․김미연 알파인스키 회전 청각부문
▲ 제1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2일차 경기에서 울산시 선수단은 남․여 알파인 스키 회전 청각부문에서 김미연(왼쪽)과 정수환이 금메달을 따냈다. |
[울산시민신문]제1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2일차 경기에서 울산시 선수단은 남․여 알파인 스키 회전 청각부문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남자 알파인스키 회전 청각부문에 출전한 정수환 선수는 1차 시기와 2차 시기 합계 02:04.83의 기록, 같은팀 박승호(2:06.10) 선수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자부 알파인스키 회전 청각부문에서는 김미연 선수가 3:04.71의 기록으로 충북 김윤진 선수를 18.29초 차이로 가볍게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하며 지난해 설욕을 만회했다.
울산시 선수단은 대회 2일차에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으며, 18일 열리는 알파인스키 대회전 청각부문에서도 금메달에 도전한다.
울산시 선수단 관계자는 "알파인스키 대회전 청각부문에서도 우승이 예상돼 알파인스키 청각부문 7연패 달성이 기대하고 있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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