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일자리 창출 사업 국비 확보
울산 중구 일자리 창출 사업 국비 확보
  • 노병일 기자
  • 승인 2016.03.1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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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주관, 2억2천만원 지원받아

[울산시민신문]울산시 중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6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육성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사업과 화학플랜트 분야 건설기능인 양성 사업 등 2개 사업이 선정됐다.

중구는 국비 2억2000만원을 확보, 구비 2600만원을 포함해 총 2억4600만원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은 전통시장 빈점포를 활용한 첨단패션팩토리 조성, 패션디자인 교육, 사회적기업 유통센터 판매장 조성 등 30여개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경제기업을 육성하게 된다.

또 건설 기능인 양성 사업은 취약계층 30명을 대상으로 화학플랜트 특수 용접 분야 교육 훈련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중구는 지난 11일 구청장실에서 전국기능인노동조합 김병식 위원장,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문흥석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에 201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약정서 체결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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