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울산과학대학교(총장 허정석)에서 위탁·운영 중인 북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어린이날을 맞아 5일 북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북구어린이큰잔치 행사에서 ‘어린이 영양·위생 체험관’을 운영한다.
센터는 이날 행사에서 손 씻기 체험관, 식품 왕관 만들기 체험, 교구 및 교육자료 전시, 홍보물 배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북구 특산물을 활용한 센터의 캐릭터인 부추왕자, 베리공주 인형과 함께 사진 이벤트를 열어 어린이날을 맞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7월 문을 연 센터는 울산과학대학교 식품영양과 정영혜 교수가 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건강 및 친환경, 배려를 실천하는 ‘녹색 식생활’을 기본으로 울산 북구 관내 5000여명 어린이들의 급식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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