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학생체전, ‘울산선수단 다관왕 행진’
전국장애학생체전, ‘울산선수단 다관왕 행진’
  • 울산시민신문
  • 승인 2016.05.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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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25개, 은 28개, 동 22개 총 75개 획득
   
▲ 오승현 울산시부교육감이 19일 강원도 전국장에학생체전에 참가중인 울산시선수단을 방문해 격려햇했다.

[울산시민신문]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3일차를 맞은 울산시 선수단은 금 14개, 은 5개, 동 22개 총 23개의 메달을 보태면서 총 7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울산의 효자 종목인 역도에서 2일차에 이어 3일차에도 다관왕을 배출하며 금메달 사냥을 이어 나갔다.

여자 –70kg급 지적부문에 출전한 최수희(동평중)선수가 스쿼트, 데드리프트, 종합에서 1위에 오르며 3관왕에 올랐으며, 남자 +50kg급 지적부문에 출전한 최홍록(혜인학교)선수도 스쿼트, 데드리프트, 종합에서 1위에 오르며 3관왕에 합류했다.

또 +70kg 지적부문에 출전한 한수정(호계중) 선수도 데드리프트와, 종합에서 1위에 오르며 2관왕에 올랐다.

육상에서도 다관왕이 나오며 우리시 메달 레이스에 힘을 보탰다. 전날 금메달을 획득한 설현정(남목고)선수는 대회 3일차 여자 200m 뇌병변 부문에 출전해 38.11의 기록으로 1위에 오르며 2관왕에 올랐다.

남자 200m 지적부문에 출전한 이현용(성안중) 선수도 26.47의 기록으로 전날에 이어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다. 남자 창던지기 청각부문에 출전한 장승욱(메아리학교) 선수도 15m86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 보치아에서 혼성 개인전(초) BC1에 출전한 서민규(중앙초)선수가 광주 박예린 선수에 8:1의 압도적인 실력차이로 보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볼링과 보치아에서도 금메달을 행진에 합류했다. 볼링에서는 혼성 개인전 지체부문에 출전한 박찬영(혜인학교)선수가 경남 구병우 선수를 93핀차이로 따돌리며 시상대 가장 높은곳에 올라서며 볼링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보치아에서는 혼성 개인전(초) BC1에 출전한 서민규(중앙초)선수가 광주 박예린 선수에 8:1의 압도적인 실력차이로 보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수영도 남자 100m 자유형 지체부문에 김희태(옥현중)선수가 출전하여 1:53.74기록하며 금빛물살을 갈랐다. 이 밖에도 수영, 육상, 역도에서 은메달 5개와 동메달 4개를 추가했다.

대회마지막인 4일차에서는 보치아, 육상, 역도에서 마지막 메달 레이스에 힘을 보탤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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