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교차로 설치해 주민 불편 최소화"
▲ 강길부 의원(울산 울주)은 24일 울주군 웅촌면 대복리에 위치한 오복마을 교차로 신규 설치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현황을 설명을 듣고 있다. |
[울산시민신문]강길부 의원(울산 울주)은 24일 울주군 웅촌면 대복리에 위치한 오복마을 교차로 신규 설치 현장을 시찰했다.
국도7호선 웅상~무거간 종점부에 위치해 군도18호와 교차하는 지점으로 주민들의 교차로 설치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되던 곳이다.
이 자리에서 강 의원은 “교차로가 설치되지 못할 경우 인근의 다른 교차로까지 약 4km 가량 우회해야 하는 실정”이라며 “오복마을 교차로 설치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주민 통행 편의 제공을 위해 울산방면 진·출입로 설치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주민들이 신규 건설되는 국도7호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오복마을 교차로 설치를 꼭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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