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울산 자동차의 날’기념식 개최
‘제10회 울산 자동차의 날’기념식 개최
  • 이원호
  • 승인 2016.05.2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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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그린카기술센터 개소식, 전기차 급속충전기 설치 협약식

[울산시민신문]울산시는 25일 오후 3시 울산그린카기술센터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산업부 관계자, 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울산 자동차의 날 기념식 및 울산그린카기술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 설치 협약, 훈장 전수, 유공자 표창, 센터건립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센터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자동차의 날 기념 수상자는 정삼순 한주금속(주) 대표이사가 철탑산업 훈장을 전수받고, 박종문 오에스주식회사 대표이사 등 15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각각 받는다.

기념식에 앞서 ‘미래자동차 발전방안 세미나’가 오후 1시부터 그린카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자동차 산업 관련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세미나에서 자동차부품연구원 이봉현 본부장이 ‘자동차 튜닝산업 현황 및 발전방안’을, 전자부품연구원 박상현 센터장이 ‘자율주행 및 스마트카 최신 기술동향’을, 현대자동차(주) 이호민 책임연구원이 ‘전기자동차 개발동향 및 향후 전망’을 발표한다.

김기현 시장은 ”불모지에서 자동차 산업을 일으켜 세운 울산의 저력을 바탕으로 노사가 화합해 미래형 자동차 등 기술을 더욱 개발해 나간다면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울산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회복하고 미래 신성장산업을 육성해 창조경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그린카기술센터는 울산 중구 혁신도시 내 부지 5517㎡, 연면적 1만 5282㎡, 지하 3층, 지상 11층 규모로 지난 2016년 1월 준공, 이번에 개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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