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급식센터, '찾아가는 인형극' 공연
울산 북구급식센터, '찾아가는 인형극' 공연
  • 이종찬
  • 승인 2016.06.0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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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극 통해 어린이들 올바른 식습관과 인성 향상
   
▲ 울산북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천곡동 인애어린이집에서 울산과학대학교 치위생과 학생들과 함께 올바른 치아위생을 주제로‘찾아가는 인형극’을 실시했다.

[울산시민신문]울산과학대학교(총장 허정석)에서 위탁·운영 중인 울산북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정영혜)가 1일 북구 천곡동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인애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인애어린이집에서 ‘찾아가는 인형극’을 공연했다.

이번 ‘찾아가는 인형극’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북구급식센터)가 지난달 18일 북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인형극을 개최했는데, 당시 참석하지 못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대상으로 진행됐다.

인형극은 울산과학대학교 치위생과 김연화 교수가 연계해 치위생과 학생 5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곳 원아 6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치아위생’을 주제로 열렸다. 북구급식센터는 인형극을 마치고 치아불소도포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인형극을 기획하고 주관한 이 대학 식품영양과 교수인 정영혜 북구급식센터장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인형극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건강, 나이, 시설상황에 따라 북구 관내의 어린이들이 인형극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과 인성을 가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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