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영 동메달
▲ BC2 혼성 개이전 시상식 후 단체사진(이정호 선수(가운데), 정소영 선수(오른쪽) |
[울산시민신문]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전주화산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2회 전라북도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에서 이정호 선수와 정소영 선수가 1위와 3위를 차지했다.
BC2 혼성 개인전에 출전한 이정호 선수는 결승전에서 충남도청 이용진 선수를 7:2 5점차로 누르고 준결승에서 이용진 선수에 패한 정소영 선수를 대신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같은 세부종목에 출전한 정소영 선수는 4강에서 아쉽게 패한 뒤 3․4위 결정전에서 대구 임상국 선수에 5:2 3점차로 따돌리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다른 시․도와 경쟁력을 갖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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