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12개 읍․면 디자인사업 윤곽
울주군 12개 읍․면 디자인사업 윤곽
  • 이원호
  • 승인 2016.06.3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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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디자인 네트워크 12 마스터플랜’ 중간보고회

[울산시민신문]울주군은 30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울주 디자인 네트워크 12 마스터플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주 디자인 네트워크 12 마스터플랜’은 각 읍·면 특징을 부각시켜 디자인하는 것으로 지난해 9월 착수, 다음해 1월에 완공 예정이다. 예산은 1억4900만원이다.

군은 지난해 11월에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상위계획 및 현장조사 등을 거쳐 사업을 발굴하고 발굴된 사업들은 이번 중간보고회의 결과에 따라 수정·보완 또는 추가 발굴해 경관기본설계를 할 계획이다.

세부계획을 보면 2030 울주군중장기발전계획과 같이 서부권(언양읍, 두동면, 두서면, 상북면, 삼남면, 삼동면), 중부권(범서읍, 청량면, 웅촌면) 남부권(온산읍, 온양읍, 서생면)으로 구성돼 있다.

‘희망! 그 이상의 희망’이라는 총괄 주제 하에 권역별 세부 디자인 전략은 ▲서부권 ‘천년의 숲, 미래의 희망을 나누다’로 색채계획, 관문경관, 조형물, 가로수길 등이고,▲중부권 ‘대지를 깨워 희망을 더하다’로 관문경관, 가로정비, 가로수길, 옹벽개선 등이며, ▲남부권 ‘대양의 빛 희망이 일다’로 셉테드, 색채계획, 관문경관, 정주환경개선 등이다.

사업내용별로는 ▲관문경관계획은 범서읍, 온양읍, 웅촌면, 상북면에, ▲조형물은 언양읍,▲색채계획은 온산읍, 언양읍, 서생면, 두동면, 두서면, 삼남면에 ▲셉테드 계획을 온산읍, 서생면에 ▲간판정비사업은 상북면, 두서면에 ▲루트연결계획은 청량면, 웅촌면, 삼남면에 ▲보행환경개선은 상북면, 두서면에 ▲옹벽개선사업은 온양읍, 웅촌면에 각각 계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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