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구대암각화, 맑은물 공급사업으로 풀어야"
"반구대암각화, 맑은물 공급사업으로 풀어야"
  • 이원호
  • 승인 2016.07.1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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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부 의원, 울주군발전협의회 주관 토론회 참석
   
▲ 강길부 국회의원(울산 울주)은 9일 울주군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유니스트 경동홀에서 열린 ‘반구대암각화의 보존방안과 개발’토론회에 참석했다.

[울산시민신문]강길부 국회의원(울산 울주)은 지난 9일 울주군발전협의회(회장 최인식) 주관으로 유니스트 경동홀에서 열린 ‘반구대암각화의 보존방안과 개발’토론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한성율 울주군의회 의장과 박동구 군의원이 함께했다.

암각화 최초 발견자인 문명대 동국대 명예교수가 ‘반구대암각화·천전리 각석 발견스토리’를 풀어내고, 정재욱 울산대 교수가 ‘반구대암각화를 중심으로 한 관광자원과 문화컨텐츠개발’, 이달희 울산대 교수가 ‘반구대암각화의 이해와 알리기’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 의원은 “지역 간 이견을 해소하지 못하고 반구대암각화 보존에 막대한 시간과 혈세를 낭비하며 발견 이후 45년이나 방치해 둔 것은 국격을 훼손하는 일”이라며, “맑은물 공급사업을 통해 반구대암각화 보존과 주민식수 해결이라는 두 가지 현안을 동시에 해결하는 것이 최선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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