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진하 세계여자비치발리볼대회 개최
울산 진하 세계여자비치발리볼대회 개최
  • 이원호
  • 승인 2016.07.2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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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23일 3일간…20일 개막식
   
▲ 23일까지 열리는 비치발리볼 대회는 대회는 한국 2개팀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 노르웨이, 체코, 오스트리아, 중국, 스페인 등 총 9개국 10개팀이 출전한다.

[울산시민신문]‘2016 울산 진하 세계여자비치발리볼대회’가 21일부터 울주군 서생면 진하해수욕장 명선교 일원에서 개최된다.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국 2개팀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 노르웨이, 체코, 오스트리아, 중국, 스페인 등 총 9개국 10개팀이 출전한다.

한국 선수로는 김언혜(경북대학교), 이보라(전 현대건설), 김가연(대구시청), 정례진(전 GS칼텍스) 등이 출전한다.

울산MBC와 한국비치발리볼연맹이 공동 주관하고 울산시와 울주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21일과 22일에는 예선경기가, 23일에는 준결승과 결승 경기가 열린다.

대회 우승팀은 8000달러, 준우승 6000달러, 3위 4000달러 등 총 2만4600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울주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해양스포츠와 관광의 새로운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하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는 이색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20일 오후 7시 진하호텔&리조트 연회장에서 신장열 군수, 한성율 군의회 의장, 선수 및 임원, 한국비치발리볼연맹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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