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대통령 방문기념 대왕암공원 전시회
울산 동구, 대통령 방문기념 대왕암공원 전시회
  • 이종찬
  • 승인 2016.08.0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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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걷는 장면 등 사진 20여점 전시
   
▲ 울산 동구는 지난 1일부터 박근혜 대통령이 대왕암공원 방문때 걸었던 대왕암공원 산책로를 따라 대왕암공원 사진 2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울산시민신문]울산 동구가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다녀간 대왕암공원을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대통령 방문 기념 사진전을 개최하는 등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동구는 지난 1일부터 박근혜 대통령이 대왕암공원 방문때 걸었던 대왕암공원 산책로를 따라 대왕암공원 사진 2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7월 28일 박근혜 대통령이 대왕암공원을 방문해 대왕교를 건너고 대왕암공원 산책로를 걷는 장면을 촬영한 사진 4점을 1.7m 높이 대형 사진으로 제작해 전시중이다.

이와 함께 동구가 최근 울산문화예술회관과 한마음회관, 태화루 열린갤러리 등에서 개최했던 '풍경이 있는 대왕암공원' 사진전에서 전시했던 대왕암공원의 사계 사진 20점도 함께 전시해 방문객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동구는 박근혜 대통령의 방문으로 전국 유명세를 얻고 있는 대왕암공원을 홍보하고자 ‘대통령 방문기념 사전전’을 지난 1일부터 개최해 관광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동구는 당초에 여름철 휴가기간인 8월1일부터 12일까지 전시할 계획이었으나, 방문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이달 말까지 전시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울산 동구는 이와 함께 대왕암공원을 찾고 있는 방문객들이 대왕암공원의 아름다운 경치를 남길 수 있도록 조만간 대왕암공원 내 촬영 명소를 선정해 포토존 안내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이번 대통령 방문을 계기로 많은 분들이 대왕암공원을 찾을 수 있도록 대왕암 공원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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