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장애인체육회 해단식 및 체육상 시상
울산시장애인체육회 해단식 및 체육상 시상
  • 이종찬
  • 승인 2016.12.0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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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지도상 강현구.이문우 감독-선수상 김민수

[울산시민신문]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1일 래이컨벤션에서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 및 2016 장애인체육상 시상식이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기현 시장, 시의회 윤시철 의장, 김복만 교육감, 박천동 북구청장, 시장애인체육회 김석만 부회장 등 임원, 경기단체장, 종목별 선수단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울산시선수단은 지난 10월21일 ~ 25일 5일간 충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육상 외 22개 종목 498명이 참가해 금 67개 은 38개 동 51개를 획득하며 종합 순위 10위에 올랐다.

2016 장애인체육상 대상에는 울산시장애인수영연맹 정대식 회장이 장애인수영 활성화를 통한 울산시 장애인체육 발전 공로가 인정돼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 지도상에는 울산장애인볼링협회 강현구 감독과 울산장애인축구협회 이문우 감독이, 최우수 선수부문에서는 올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3관왕에 오른 김민수 선수가 각각 수상했다.

이외 지도부문에서는 동구청장애인역도실업팀 황희동 감독 외 4명이 수상했으며, 우수선수부문에는 울산장애인육상실업팀육상 허동균 외 14명의 선수가 수상했다.

장애인체육회장 감사패는 중구청 박성민 중구청장 외 6명이, 장애인체육회장 공로패는 울산장애인역도연맹 김정기 회장 외 9명이 받았다.

앞서 실시된 사전 전수식에서는 울산장애인육상연맹 박정웅 전무이사 외 18명이 장애인체육회장 표창패를 수상했고, 울산혜인학교 최홍록 선수 외 12명이 체육장학생에 선정돼 장학증서를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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