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공공데이터 포털’대시민 서비스 시행
‘울산 공공데이터 포털’대시민 서비스 시행
  • 노병일
  • 승인 2016.12.0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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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데이터 확대 개방 …손쉽게 공공데이터 검색

[울산시민신문]울산시는 정부 3.0의 핵심가치인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추진한 ‘공공데이터 개방시스템 고도화’ 사업이 마무리하고 1일부터 대시민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 공공데이터 개방시스템(data.ulsan.go.kr)’은 시, 구‧군, 산하 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를 통합해 시민 누구나 한 곳에서 손쉽게 공공데이터를 검색, 제공받을 수 있는 포털로 2015년 12월 서비스를 시작해 왔다.

이와 관련 울산시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고도화 사업을 통해 활용가치가 높은 공공데이터 개방과 함께 챠트, 그래프, 지도 등 시각화 모델을 개발 서비스해 전문개발자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게 공공데이터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다양한 이용자 계층을 위해 태블릿, 스마트폰 둥 모바일에서도 화면의 크기가 자동으로 최적화되는 반응형 웹으로 개편, 이용자가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해 정보 접근 활용성을 높였다.

아울러 수요자 중심의 데이터 발굴 및 개방을 위해 설문조사를 거쳐 생활과 밀접한 의료기관 현황, 평생학습강좌, 주차장 정보, 무료급식소, 재해위험 지구 정보 등 *오픈 API(Open Application Programmer Interface) 30종을 추가했다.

File·오픈 API·챠트·그래프·지도 등 다양한 형태로 가공한 공공데이터 910종을 서비스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의 특성화된 데이터를 발굴해 활용가치 높은 양질의 데이터를 개방하고 축적함으로써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기초자료를 생성, 정책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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