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남해준 금,역도 남예림 3관왕 등극
▲ 울산시교육청 류혜숙 부교육감과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이상정 사무처장 등 임원분이 육상 선수단을 찾아 격려했다. |
[울산시민신문]충청남도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1일차를 맞아 울산시 선수단은 금 4개, 은 3개, 동 1개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울산서수단의 첫 메달은 육상에서 나왔다. 메아리학교 남해준 선수가 남자 원반던지기 청각부문에 출전, 29.59의 기록으로 충북 여준혁 선수를 따돌리고 첫 금을 목에 걸었다.
효자종목인 역도에서는 연암초등학교 남예림 선수가 여자–30kg급 지적장애(초)에 출전해 스쿼트, 데드리프트, 종합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첫 3관왕에 올랐다.
이외에도 육상에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해 총 8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대회 1일차에는 개회식 참가로 인해 종목별 경기일정이 일찍 끝나 울산 선수단은 대회 2일차부터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울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