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언양중학교, 남자배구부 창단식
울주군 언양중학교, 남자배구부 창단식
  • 전용모 기자
  • 승인 2018.03.0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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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계 전국 남녀 중·고 배구 연맹전 첫 출전

[울산시민신문] 울산 울주군 언양중학교는 9일 학교 우송체육관에서 남자배구부 창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남자배구부는 지난해 10월 19일 울산강남교육지원청으로부터 '배구' 종목을 학교운동부로 지정 받았다.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인성과 실력을 갖춘 배구선수를 양성한다는 목표 아래 이강재 감독과 김영빈 코치, 이영화 선수 등 11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창단식에는 한강희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신장열 울주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운영위원,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식전 아띠댄스 동아리 공연, 창단경과 보고, 내빈소개, 학교장 창단사, 교육장 격려사, 배구부 창단 지원금 전달, 지도자 및 선수단 소개,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장항규 교장은 "올바른 인성을 갖추고 자신의 꿈을 위해 창의적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훌륭한 선수를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언양중 배구부는 3월 춘계 전국 남녀 중·고 배구 연맹전(3월 15일~21일·경남 남해군) 에 첫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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