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교-번영교 구간 약 1km의 산책로 주변 화단조성
[울산시민신문]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24일 태화강 일원 환경개선과 북구지역 내 8개동에서 대대적인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하언태 부사장과 권병석 노조 사무국장을 비롯한 임직원 830여명의 봉사자들은 꽃 모종으로 태화교-번영교 구간 약 1km의 산책로 주변에 화단을 조성했다.
또한 현대차 해병전우회와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학성교-동천강, 명촌대교 부근에서 수중 정화활동도 벌였다.
현대자동차는 24일부터 4월 1일까지 9일간을 봉사활동주간으로 지정하고, 울산 전역에 걸쳐 대규모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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