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욱 "남산 솔마루길에 출렁다리 설치하겠다"
서동욱 "남산 솔마루길에 출렁다리 설치하겠다"
  • 전용모 기자
  • 승인 2018.05.2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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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짚라인과 에어보트 사업과 연계 관광 시너지효과
서동욱 자유한국당 울산남구청장 예비후보가 '문화복합 관광남구'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사진제공=서동욱 캠프>

[울산시민신문] 서동욱 자유한국당 울산남구청장 예비후보는 21일 오후 울산시의회프레스센터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어 "남구만의 지역적 특성을 살린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자 남산 솔마루길에 '출렁다리'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서 후보는 "'문화 복합 관광남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 남구가 나아가야 할 지향점 중 하나이다. 그동안 장생포 등에 차별화 된 문화관광자원으로 남구 관광의 르네상스를 열었다면, 이제부터는 창의력에 기반을 둔 부가가치가 높은 고품격의 문화 복합 관광산업에 주안점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남구의 명품 산책로인 솔마루길과 태화강 동굴피아를 연결해 출렁다리와 데크 등을 설치해 새로운 볼거리 및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관광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했다.

서동훅 후보는 "남산의 새로운 명물이 될 솔마루길 출렁다리는 길이 150m, 폭 2.5m 규모로 설치하고 울산시에서 추진 중인 태화강 짚라인과 에어보트 사업 등과 연계한 관광 시너지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처럼 남구의 색다른 관광 콘텐츠를 계속 개발해 문화복합 관광 남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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