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사업장 전기에너지과 5명, 신재생에너지과 1명
[울산시민신문] 울산에너지고등학교 3학년 학생 6명(전기에너지과 5명, 신재생에너지과 1명)이 삼성SDI 천안사업장에서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통과해 5일 최종 합격했다.
삼성SDI는 삼성그룹 계열사로 2차전지 및 전자재료 제조업체 차세대 2차전지 사업에 집중하여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소형 배터리, 전기차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야에서 글로벌 1위 기업이다.
이현복 교장은 “에너지고는 학교는 취업률100%를 지향하는 취업사관학교와 같다.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산업수요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봉사활동 및 창의·인성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며 “이런 교육과정의 결과로 얻은 결과인 만큼, 앞으로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탄력적인 교육과정운영과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키워내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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