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폭염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
울산 동구, 폭염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
  • 노병일 기자
  • 승인 2018.08.0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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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자 인명피해 최소화에 노력 당부
동구는 8일 엄주권 부구청장 주재로 폭염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갖고 경로당과 복지회관 야간 및 휴일 연장운영 추진 등으로 구민 폭염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동구는 8일 엄주권 부구청장 주재로 폭염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갖고 경로당과 복지회관 야간 및 휴일 연장운영 추진 등으로 구민 폭염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울산시민신문] 울산 동구는 엄주권 동구 부구청장 주재로 관계공무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8일 부구청장실에서 '폭염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7일 실시된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 범정부 폭염대책본부 점검회의 결과 및 타 시도 우수사례를 전달하고 울산 동구 적용방안 등을 토의했다.

또, 휴가 중인 정천석 구청장의 폭염대응 긴급지시사항으로 '폭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경로당과 복지회관 야간(18시~21시) 및 휴일 연장운영 추진' 등을 시달하는 등 폭염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엄주권 동구 부구청장은 온열질환자 관리에 유의하고 구민이 응급상황에 처했을 때 신속한 조치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특히 건설현장에서 기온이 높은 취약시간대에 휴식을 취하는 ‘무더위 휴식 시간제’ 추진에 철저를 기하고, 구민이 실제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폭염 대책을 수립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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