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웹툰창작체험관' 각종 공모전서 수상
울산 '동구웹툰창작체험관' 각종 공모전서 수상
  • 노병일 기자
  • 승인 2018.08.0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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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전국대회 및 공모전에서 두각 보여

[울산시민신문]  울산 동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 웹툰창작체험관이 전국애니원대회 등 각종 공모전에서 잇달아 수상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거두고 있다.

웹툰창작체험관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으로 웹툰·만화 관련 전문교육을 제공하고 공모전, 전시회 등 다양한 활동 참여, 웹툰전문가팀 개별컨설팅, 웹툰·만화 관련 진로․진학까지 지원하는 청소년 웹툰동아리 'MAGAM(마감)'을 운영하고 있다.

2018년에는 이러한 지원에 힘입어 웹툰동아리 'MAGAM(마감)' 소속 청소년들이 각종 전국대회 및 공모전에서 두각을 보이면서 2명의 수상자가 나오는 성과를 냈다.

지난 7월에 열린 '2018울산애니원고등학교 16회 전국애니원대회'에서는 칸만화 부문에서 진예림(명덕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이 특선을 받았고, 전다인(명덕여자중학교 3학년) 학생은 입선에 선정됐다.

또한 지난 7월 20일 경주대학교 융복합시각예술디자인학부에서 주관한 '제10회 전국 중·고등학생 창의 융합·디자인 실기대회'에서는 만화·애니(공모전) 부문에서 전다인(명덕여자중학교 3학년) 학생이 중등부 특선을 받았다.

위 수상자들은 주최 학교 입학 시 전형 가산점 제공, 전공능력우수장학금, 등록금 감면 등의 수상특전이 주어지며, 웹툰·만화 관련 진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웹툰창작체험관 운영담당자는 "웹툰동아리 운영을 통해서, 웹툰·만화를 좋아하는 청소년들이 단순체험에서 그치지 않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면서 "향후 청소년들이 관련된 학과 진학과 진로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웹툰창작체험관 관련 문의는 울산동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236-3838)로 가능하며, 웹툰체험프로그램 관련 소식들은 홈페이지(foryouth.org)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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