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영남파워(주), 컴퓨터실 책상 등 물품 전달
[울산시민신문] 울산 동구 화진초등학교는 코스포영남파워(주)로부터 컴퓨터실 책상을 비롯한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물품(금액 917만원 상당)을 기증받았다고 3일 밝혔다.
코스포영남파워(주)는 울산 남구 장생포 옛 영남화력발전소 부지에 세워진 천연가스(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복합화력발전소다.
기증식은 코스코영남파워(주) 사장 정필수 및 화진초등학교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교장실에서 진행됐다.
기증 물품은 학생용 컴퓨터실 책상(2인용 14조), 교수학습자료 제작용 레이저 프린터 등으로 교육 환경 개선 및 교육 자료 제작 등에 필요한 물품을 사전 협의해 선정했다.
윤종구 교장은 "지역 교육사업에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코스코영남파워(주)에 감사드리며, 기증 물품이 학교의 교육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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