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 ․ 동구, 생활관광객 유치 공동마케팅 총력
울산 남 ․ 동구, 생활관광객 유치 공동마케팅 총력
  • 노병일 기자
  • 승인 2018.10.10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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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 광장 및 부산 해운대역 앞에서 울산 홍보
울산 남구와 동구 관광홍보단원들이 부산 해운대역앞 구남로 일대에서 "울산이 좋다"를 주제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울산시민신문] 울산시 남구와 동구가 공동으로 인근 도시의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남구 고래특구홍보단'과 '동구 관광홍보단'이 함께하는 『울산관광 홍보 마케팅』을 10일 실시했다.

오는 20일부터 시작되는 가을여행주간(10. 20~11. 4)을 맞아 추진하는 이번 마케팅은 울산 남구 및 동구 홍보단원 1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동인구가 많은 동대구역 광장 및 부산 해운대역 앞 구남로 일대에서 "울산이 좋다"라는 주제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마케팅은 한 장의 카드로 울산남구의 유료관광지를 4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형 모바일 관광카드와 장생포 모노레일, 고래문화마을, 어린이 테마파크 JSP웰리키즈랜드 등을 홍보했다.

또 동구의 대왕암공원, 주전몽돌해변, 슬도, 울산대교 전망대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한 울산 남구와 동구의 매력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홍보단은 기차역 여행센터를 방문해 '상호 정보 교류 및 관광리플릿 비치 등 협조'를 요청하고 울산 방문을 위한 '철도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및 공동마케팅 추진'등도 함께 논의했다.

남구 관계자는 "주 52시간 근무, 워라밸 시대를 맞이해 더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관광마케팅으로 생활관광하기 좋은 울산을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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