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유산' UCC공모전 시상
'울산의 유산' UCC공모전 시상
  • 노병일 기자
  • 승인 2018.10.1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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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부 대상 '하얀소금 착한소금 울산소금' 김혜진씨
KBS울산방송국이 실시한 '2018 울산의유산 UCC공모전' 시상식이 19일 KBS울산방송국에서 열렸다.
KBS울산방송국이 실시한 '2018 울산의유산 UCC공모전' 시상식이 19일 KBS울산방송국에서 열렸다.

[울산시민신문] 건전한 미디어 문화 확산과 디지털방송문화 발전을 위해 울산시가 후원하고, KBS울산방송국이 실시한 '2018 울산의유산 UCC공모전' 시상식이 19일 KBS울산방송국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숨겨진 『울산의 유산』 발굴'을 주제로 한 일반부(UCC·다큐멘터리·카드뉴스)와 청소년부(UCC)의 영상작품을 지난 5월 1일 부터 8월 31일까지 접수받아 총 137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전문심사위원의 2차에 걸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일반부 전체 대상과 각 분야 금·은·동상 및 가작, 청소년부 대상 및 가작 등 총 52팀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일반부 대상 수상자는 다큐멘터리 부문‘하얀소금 착한소금 울산소금’을 출품한 김혜진씨로 KBS한국방송공사 사장상(양승동)과 상금 1000만원이 지급됐다.

또 청소년부 대상에는'시끌벅적 신정시장'을 출품한 'JUMP'팀이 선정됐다.

이 밖에도 ▲일반부 UCC 부문 금상에는'울산을 달리다’를 출품한 봉승관씨, ▲다큐멘터리 부문 금상에는 '한여름밤의 장생포'를 출품한 '울산A'팀, ▲일반부 카드뉴스 부문 은상에는 'beautiful ULSAN'을 출품한 정창빈씨 가 선정됐다.

KBS울산방송국 신춘범 국장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전에는 울산의 숨겨진 면들을 발굴해 낸 좋은 콘텐츠들이 많이 접수 됐으며, 특히 울산의 역사를 담은 콘텐츠들이 많아 의미가 남다르다"며 "올해 수상작들은 방송·유튜브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고, 내년 공모전도 준비 중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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