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길부 "국도 24호 유실 복구공사 차질 없이 진행"
강길부 "국도 24호 유실 복구공사 차질 없이 진행"
  • 이원호 기자
  • 승인 2018.10.2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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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32억원 조속히 집행 가능
강길부 국회의원

[울산시민신문] 강길부 의원(울산 울주)은 21일 국도 24호선 도로유실 구간 공사가 차질 없이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 의원은 지난 19일 국토부에 국도 24호선 도로유실 구간 공사 예산의 조속한 집행을 당부했고, 국토부 고위관계자는 차질 없이 공사가 진행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고 전했다.

울주군 농공교 인근 국도 24호선 왕복 4차선 중 하천에 접한 밀양에서 울산 방향 바깥쪽 1개 차선은 태풍 콩레이가 울산을 관통하며 집중호우로 인해 길이 85m가 유실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진영 국토관리청은 울산방면 도로를 전면 차단하고 긴급 복구 작업에 착수해, 13일부터 1개 차로를 개통했으며, 내년 6월까지 항구 복구를 마칠 계획이다. 항구 복구까지는 약 32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전망이다.

강 의원은 "원활한 차량 소통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조속히 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공사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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