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 '최우수' 수상
울산,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 '최우수' 수상
  • 노병일 기자
  • 승인 2018.10.23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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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출품작 5개 작품 수상 쾌거
최우수상(국무총리상)작품명 '비바헤어' 출품자 '선과색 장광우'

[울산시민신문] 울산옥외광고협회가 '2018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에서 총 8개 작품을 출품해 최우수상 등 5개 작품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울산시는 한국옥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2018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 심사 결과, 울산 출품작이 이 같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심사 결과에 따르면 울산은 '선과 색(장광우)'의 '비바헤어'가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차지했다.

또한, 주신광고기업(이종태)의 '서예학원 지필묵'(창작광고물모형 부문)이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젠애드산업(김용웅)의 '수선'과 거성광고 '북까페 자작나무'(창작광고물 모형부문)가 각각 동상과 입선을, 광고물 도안부분에는 한국폴리텍대학 정강훈의 '바다가 들린다'가 입선을 차지했다.

'2018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접수 10월 15일 ~ 16일)은 전국에서 총 115점이 출품됐으며, 시상내역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입선 등이다.

시상식은 11월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8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행사에서 열리며, 17일까지 3일간 수상작 전시회가 마련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울산시의 광고문화 수준이 수도권과 비교하여 결코 뒤지지 않으며, 올해는 특히 뛰어난 예술성과 실용성을 바탕으로 한 수준높은 작품이 많았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에서는 울산의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 및 수준높은 광고문화 정착과 매년 우수 창작광고물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울산옥외광고대상전'을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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