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촌공단 안전관리협의회 소화기 무상지원
[울산시민신문] 울산소방본부 온산소방서는 13일 웅촌공단 안전관리협의회와 함께 소화기 기증 행사를 개최했다.
웅촌공단 안전관리협의회는 웅촌 지역의 화재 등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재난 발생 시 공동대응을 위한 안전네트워크 구성을 목적으로 결성됐으며 2018년 현재 웅촌 공단 입주기업 총 11개 업체가 회원사로 등록돼 있다.
소화기는 웅촌지역 화재취약세대에 분말소화기(3.3kg) 120대가 지원된다.
김상권 온산소방서장은 "지역 사회에서 자발적으로 마련해준 이번 소화기 기증식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웅촌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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