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곶 해맞이 '희망, 새로운 시작'"
"간절곶 해맞이 '희망, 새로운 시작'"
  • 최경호 기자
  • 승인 2018.12.05 1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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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2019 간절곶 해맞이 세부추진계획 보고회
울산 울주군은 5일 군청 7층 이화홀에서 2019 간절곶 해맞이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울산시민신문] 2019년 간절곶 해맞이 행사는 '희망,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열린다.

울산 울주군은 5일 군청 7층 이화홀에서 2019 간절곶 해맞이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조한희 부군수와 분야별 담당부서장, 유관기관과 행사주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해맞이 행사는 오는 31일 오후 10시 30분부터 2019년 1월 1일 오전 8시까지 서생면 간절곶 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2018 간절곶 해넘이와 2019 간절곶 해맞이 행사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메인프로그램으로는 해넘이 콘서트(신유, 김혜연, 나상도 등 출연)와 새해맞이 카운트다운&불꽃쇼, 영화와 다큐멘터리 상영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울주군 홍보관과 농·특산물 시식관 운영, 희망의 떡국 나눔 등이 마련된다.

또 푸드트럭존과 희망정원 빛 조형물, 희망 포토존 등이 설치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2019년 기해년을 맞아 '꿈꾸는 황금돼지 오르골'을 설치해 새해 소망을 적어놓을 수 있는 소망지 이벤트도 마련된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행사에는 15만여 명이 간절곶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31일 저녁부터 2019년 1월 1일까지 간절곶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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