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익 의원, 탈원전 철회 100만인 서명운동 동참
이채익 의원, 탈원전 철회 100만인 서명운동 동참
  • 이원호 기자
  • 승인 2019.01.1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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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사 건립 필요성 간담회
이채익 국회의원(울산 남구갑)은 14일 남구 신정시장에서 문재인정부의 탈원전 철회 촉구 100만인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울산시민신문] 자유한국당 이채익 국회의원(울산 남구갑)은 14일 남구 신정시장에서 문재인정부의 탈원전 철회 촉구 100만인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이 자리에는 안수일시의원, 안대룡 남구의회부의장, 이장걸 남구의회행정자치위원장, 이정훈 남구의회의원 등을 비롯한 당직자들이 함께 했다.

이채익 의원은 "전기요금 폭탄으로 이어지는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저지하고 대한민국 백년대계인 에너지 정책을 혼란에 빠뜨리지 않도록 석유와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등을 적절하게 활용하는 ‘합리적 에너지믹스’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별히 이채익 의원은 "최근 민주당 소속 송영길 의원이 신한울 3·4호기 문제는 다시 검토해서 원자력 산업 생태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면서 "경북 울진 신한울 3.4호기는 우리나라 원전 기술력과 국제경쟁력을 유지시키는 것이며 원전수출에도 징검다리 역할을 분명이 할 것이기에 반드시 건설재개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신한울 3.4호기 원전 건설재개와 탈원전 정책을 막기 위한 서명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지난 10일 탈원전 범국민 서명이 20만 명을 돌파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면서 "앞으로 국민의 70%가 찬성하는 원전을 지키기 위해 조만간 탈원전 반대 서명부를 청와대에 제출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에 당협사무실에서 하인성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으로부터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사 건립의 필요성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채익 의원과 하인성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유관기관, 기업 협회∙단체가 함께 입주해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울산시민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한 청사의 건립 필요성을 함께 인식했다.

이 의원과 하 청장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접근성 향상은 물론 지원기관과의 정책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가능하도록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사 건립에 최선을 다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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