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급식 조리사 안전ㆍ보건교육
울산시교육청, 급식 조리사 안전ㆍ보건교육
  • 최경호 기자
  • 승인 2019.01.2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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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영양(교)사와 조리사 507명 대상
울산교육청

[울산시민신문] 울산시교육청은 단설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학교급식 영양(교)사와 조리사 507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소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22일과 24일 이틀간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학교급식소가 산업안전보건법을 적용받게 됨에 따라 급식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한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별 원인과 방지책,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방안 등을 사례 위주로 안내해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산업재해 분야에 교육경험이 풍부한 외부강사를 초빙, 1일 3시간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22일에는 영양(교)사 253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학교급식소 안전사고와 직업병 예방 등을, 24일에는 조리사 254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소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처치 요령 등에 대해 교육할 계획이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급식소의 안전사고 예방과 직원의 건강관리가 안전한 급식 제공에 직결되므로, 이번 교육이 급식 종사자의 안전의식 고취와 건강하고 행복한 급식소를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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