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민원수수료 신용카드 결재 확대
울산 남구, 민원수수료 신용카드 결재 확대
  • 최경호 기자
  • 승인 2019.01.3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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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부터 행정복지센터 및 민원 출장소 16개소 단말기 설치
남구청

[울산시민신문] 울산 남구가 신용카드를 이용한 민원수수료 결제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2월부터 신용카드 결제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남구는 이에 따라 오는 2월 1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 14개소와 민원 출장소 2개소에 카드단말기 16대를 설치하기로 했다.

신용카드 결제를 이용할 수 있는 민원 사무는 주민등록 등・초본 및 인감 등의 제증명 수수료에서부터 주민등록증 재발급까지 총 28종의 민원사무에 대하여 1000원 미만의 소액도 카드결제가 가능하다.

다만, 어디서나 민원 제증명 중 대학민원의 경우에는 수수료를 대학으로 익일 현금 수납해야 하므로 카드결제가 되지 않는다.

이삼환 민원여권과장은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체감을 높이는 고객만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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