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울산 남구,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 최경호 기자
  • 승인 2019.01.3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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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4개 사업에 39명 모집 4개월간 근무
울산 남구청

[울산시민신문] 울산 남구는 2월 1일부터 13일까지 '남구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39명을 모집한다.

대상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 개운포 성지 등 문화재보호사업, 주민편의를 위한 체육시설 정비 사업, 친환경 공원가꾸기 사업 등 4개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34명이며 선발된 참여자는 2월 25일부터 6월 24일까지 4개월간 주 30시간 근무하며, 시간당 8350원이 지급된다.

또한, 청년에게 다양한 사회경험과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인턴을 채용하는 중소기업체 5개소를 선정해 신규채용 1인당 월 60만원씩 6개월 간 임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고개시일을 기준으로 남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은 2억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취약계층이면 신청가능하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서와개인정보수집 및 이용·제공 동의서, 건강보험증 사본 등 구비서류를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김진규 구청장은 "그동안의 일자리창출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청년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주민체감 일자리를 만들어 갈 계획이며, 주민편익 증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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