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애인체육회, 알파인 스키, 스노보드, 빙상 등에 40명 파견
[울산시민신문]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7일 회의실에서 제1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을 개최했다.
결단식에는 울산시장애인스키협회 김종록 회장, 메아리복지원 박설학 이사장, 메아리학교 황정모 교장, 시장애인체육회 이용태 사무처장, 참가 선수단 및 보호자 등 40여명이 참가했다.
울산시 선수단은 알파인 스키, 스노보드, 빙상(쇼트트랙), 휠체어컬링에 선수 16명, 감독․코치․보호자 24명 등 총 4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시장애인체육회는 올해 첫 휠체어 컬링팀을 출전시켜 단체종목 득점을 통한 종합순위 경쟁력을 높힐 계획이다.
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2월1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강원도 일원에서 열리며 휠체어 컬링은 경기도 의정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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