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동계체전, 울산 금 2개등 메달 5개 획득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울산 금 2개등 메달 5개 획득
  • 이원호 기자
  • 승인 2019.02.1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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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환 김미연 알파인스키 청각부분 회전종목에서 금메달
스노보드 시상식

[울산시민신문] 강원도와 경기도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울산장애인스키협회 정수환과 김미연이 알파인스키 청각부분 회전종목에서 금메달을 첫 수확했다.

정수환은 남자 알파인스키 청각부분 회전종목에서 1․2차 합계 1분56초52의 기록으로 같은팀 박재현과 서울 윤순영(서울)을 따돌리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자부 경기에 이어 여자부에서도 울산 김미연이 1․2차 합계 2분15초87의 기록하며 같은팀 정은지에 7초가량 앞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스노보드에서는 울산장애인스키협회 이병광이 43.28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춘천 의암빙상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지적장애 500m(성인, 동호인부)에 출전한 혜인학교 박자주는 첫 성인부 출전에도 결승까지 올라가는 이변을 연출했지만 아쉽게 4위에 머물러 메달획득에 실패했다.

울산은 대회 2일차에 금 2개, 은 2개, 동 1개 5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대회 3일차 알파인스키 청각부분 대회전 종목에서 메달사냥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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