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 홍보 브랜드 최우수작 "우리아이" 선정
울산교육 홍보 브랜드 최우수작 "우리아이" 선정
  • 최경호 기자
  • 승인 2019.03.2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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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표창과 총 300만원 시상…각종 홍보매체 등에 활용
울산시교육청은 20일 교육감 접견실에서 「울산 교육 홍보 브랜드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좌로부터 김향숙,박경호,노옥희,김량선)

[울산시민신문] 울산시교육청이 교육 홍보 브랜드 슬로건 공모전을 통해 "우리아이"를 최우수 작으로 선정했다.

울산시교육청은 20일 교육감 접견실에서 「울산 교육 홍보 브랜드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울산교육 비전인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 교육" 을 반영한 6자 이하 창작 문구로써, 울산교육의 특색과 정체성을 드러내고, 읽고 듣기에도 좋아 누구나 공감하고 기억하기 쉬운 '울산교육 홍보 브랜드 슬로건'발굴로 교육정책 홍보 시에 활용하고자 추진했다.

지난 2월 11일부터 3월 10일 까지 울산 교육가족과 시민을 대상으로 총 717건의 응모작을 접수받아 학부모와 전문가, 교직원으로 구성된 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8건의 당선작을 선정, 교육감 표창과 총 300만원을 시상금을 수여했다.

당선작으로 무거초 김량선 학부모의 "우리 아이"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가졌다. ‘우리아이’는 경쟁과 줄 세우기 교육이 아닌 모든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교육을 지향하는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의 가치를 함축적으로 담아내고 있다고 평가됐다.

이외에 '함께라서 좋아'로 박경호 울산시민이 '즐겁다 아이가'로 김향숙 유곡중 학부모가 각각 우수상을, ‘모두 내 아이'를 응모한 상안초 홍도영 학생 등 5명이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울산교육가족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슬로건인 만큼 울산교육 비전과 더불어 한 번 들으면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는 문구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교육 홍보 브랜드 슬로건 공모전 중에서 최우수 작품 "우리아이"는 시각화와 캐릭터 개발 작업을 거쳐 방송, 신문, 뉴스 등 각종 홍보매체와 인쇄물 등에 울산교육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브랜드로 널리 사용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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