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갑윤 의원 "울산 다운하이패스IC 필요"
정갑윤 의원 "울산 다운하이패스IC 필요"
  • 이원호 기자
  • 승인 2019.03.2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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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업무보고…"도로공사측과 협의해 관철 노력"
정갑윤 국회의원(울산 중구)은 21일 '고속도로 하이패스 IC 설치 검토 대상지'와 관련해 이인걸 건설도로과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논의했다.

[울산시민신문] 자유한국당 정갑윤 국회의원(울산 중구)은 21일 울산시가 추진 중에 있는 '고속도로 하이패스 IC 설치 검토 대상지'와 관련해 이인걸 건설도로과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논의했다.

이 날 울산시는 업무보고를 통해 현재 울산고속도로 진출입과 관련, '(가칭) 울산 행복드림쉼터 하이패스IC'와 '(가칭)다운 하이패스IC'를 설치를 위한 진행상황을 설명했다.

'울산행복드림쉼터하이패스IC'는 16호선(울산선) 울산졸음쉼터 간이휴게소를 이용해 양방향 진출입로를 설치하는 것이며, '다운하이패스IC'는 65호선(동해선)에 다운로에서 바로 고속도로로 진출입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인걸 과장은 "도로공사는 두 IC 사업 중 다운하이패스IC에 대해서는 여러 어려움과 사업비 부담 등으로 미반영하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정갑윤 의원은 "여러 어려운 점이 있지만 다운하이패스IC 설치는 단순히 중구의 편리성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울산 전체 교통체증 해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도로공사 측에 설치 필요성을 전달하고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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