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주민생활안전 CCTV 확대 설치
울산 동구, 주민생활안전 CCTV 확대 설치
  • 노병일 기자
  • 승인 2019.04.0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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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교세 2억 4천만원을 들여 지난 2월부터 설치

[울산시민신문] 울산시 동구청이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관내 13개소에 53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했다.

이번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은 '안전한지역사회 만들기 3차년도 모델사업'의 일환으로서 특별교부세 총 2억 4천만원을 들여 지난 2월부터 설치해 3월 29일부터 정상 운영 중이다.

특히 13개소 중 9개소의 CCTV에 안전 비상벨이 설치돼 있어, 비상상황 발생시 비상벨을 누르면 CCTV 관제센터와 연계돼 음성 연결 및 경찰서 신고가 즉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CCTV가 범죄예방과 주민안전 확보에 큰 효과를 보면서 CCTV 설치 요구가 잇따르고 있다"며 "방범용 CCTV를 활용한 각종 범죄의 사전 예방을 통해 동구 주민들의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울산 동구는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지난 3년간 '안전한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을 통해 방범용 CCTV를 26개소에 92대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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