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부터 18일까지 4회, 240여 가구 총 960명 참여
[울산시민신문] 울산도시공사는 4일부터 18일까지 총 4회, 960명이 가족과 함께하는 시티투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울산도시공사는 지난달 19일 강남교육지원청과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교육 및 관광사업의 상생을 목적으로 한 협약을 19일 체결하고, 5월 4일부터 18일까지 총 4회, 차량 24대, 240여 가구 등 총 960명이 가족과 함께하는 시티투어에 참가한다.
이번프로그램은 역사탐방과 해안탐방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역사탐방은 반구대 암각화, 천전리각석, 대곡박물관 등 울산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코스이고, 해안탐방은 옹기마을, 간절곶, 서생포왜성 등을 둘러보고 울산의 아름다운 해변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이다.
울산도시공사 성인수 사장은 "이번 가족과 함께하는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그 과정에서 가족의 인성교육기능을 회복하여 올바른 인성교육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울산의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을 알게 함으로써 참가자 학부모 및 아이들에게 지역의 애향심과 자부심을 심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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