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학생체전, 울산 금메달 7개 추가
전국장애학생체전, 울산 금메달 7개 추가
  • 노병일 기자
  • 승인 2019.05.1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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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 최홍록 3관왕, 육상 이상혁 2관왕 등
울산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이 볼링 개인전 시각부문 1위를 차지한 서병근 선수(혜인학교)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민신문]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3일차 울산시 선수단은 금 7개, 은 4개, 동 4개 총 1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했다.

역도 최홍록(행복학교)은 남자 +80kg급 지적부문에서 스쿼트, 데드리프트, 파워리프트에서 압도적인 실력차이로 1위에 올라 3관왕을 달성했다.

육상 이상혁(에너지고)도 100m에 이어 남자 200m 뇌성마비부문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2관왕에 올랐다.

역도 3관왕 최홍록(행복학교)과 수영 2관왕 이상혁(에너지고)

이외에도 보치아 BC1 초등부에 출전한 조민재 선수(혜인학교)가 금메달을 획득 했으며, 볼링 서병근 선수(혜인학교)도 개인전 시각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육상 남자 창던지기 지적부문 박승범 선수는 마지막 6차 시기에 기록에서 극적으로 1위 기록을 갱신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상 첫 단체종목 2연패를 목표로 출전한 지적축구는 4강에서 서울을 상대로 7대1로 승리하며 17일 경기도와 결승전을 치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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