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재단, '문화가 있는 날' 6월 행사 개최
울산문화재단, '문화가 있는 날' 6월 행사 개최
  • 최경호 기자
  • 승인 2019.06.0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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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중앙중, 26일 현대중에서 열려
울산문화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학교 청소년과 함께하는 '예술로 놀자'를 오는 12일과 26일에 각각 중앙중학교와 현대중학교에서 개최한다.

[울산시민신문] 울산문화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학교 청소년과 함께하는 '예술로 놀자'를 오는 12일과 26일에 각각 중앙중학교와 현대중학교에서 개최한다.

12일 울산중앙중학교에서는 ▲'김외섭무용단'의 무용극 태평성대와 사랑가 ▲'S2매직엔터테이먼트'의 마술쇼, 변검 퍼포먼스 ▲'포시크루'의 힙합댄스 공연 ▲'J프로젝트'의 록밴드 연주와 학생들이 참여하는 토크쇼 및 퀴즈쇼가 펼쳐진다.

26일 현대중학교에서는 ▲'김외섭무용단'의 한국전통무용 ▲'카이크루'의 비보이 공연 ▲방송댄스팀 '제노비아' ▲국악무용팀 '무을무용단' ▲국악연희 '진사오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선언문을 활용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 학생들의 끼를 발산하는 장기자랑과 모든 출연자의 콜라보 공연으로 진행된다.

문화가 있는 날 '예술로 놀자'는 청소년의 창의인성 형성과 문화 감수성을 자극하기 위한 목적으로 5개 구ㆍ군의 중ㆍ고등학교를 방문하는 공연예술 프로그램으로 올해 11월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울산문화재단 전수일 대표이사는 "가까운 장래에 문화활동 주역이 되는 청소년이 참여하고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되는 문화가 있는 날 '예술로 놀자'는 문화도시를 지향하는 울산의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는 울산문화재단 문화사업지원팀(052-273-06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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