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한국동서발전은 18일 울산보훈지청에서 저소득 보훈가족 사랑나눔 백미 10kg 120포(312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전달된 백미는 울산 지역 저소득 보훈가족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해 6월에는 울산지역 청소년들의 바른 역사관 확립을 위해 울산한부모가족자립센터와 연계, 20명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 역사 탐방 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훈가족에게 백미를 전달하게 됐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분들을 생각하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을 위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동서발전은 백미지원 외에도 울산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에너지 바우처 지원, 헌혈증 후원, 복지관 물품 지원 등 연중 다양한 사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노병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