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생태관광센터 현장 점검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생태관광센터 현장 점검
  • 이원호 기자
  • 승인 2019.07.1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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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다양한 정책 추진과 불편사항 개선등 당부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전영희)는 15일 제206회 임시회 기간 중 울산생태관광센터를 방문, 센터 운영 현황 청취 및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울산시민신문] 울산시의회(의장 황세영)가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울산 태화강과 생태관광센터등을 둘러보고 다양한 정책 추진과 방문객들의 불편 사항 개선 등을 당부했다.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전영희)는 15일 제206회 임시회 기간 중 울산생태관광센터를 방문, 센터 운영 현황 청취 및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의원들은 태화강정원사업단 관계자로부터 울산생태관광센터 운영 현황 및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과 관련해 향후 추진계획 등을 보고 받았다.

이어 울산의 자랑거리인 떼까마귀와 십리대숲 홍보를 위한 떼까마귀ㆍ십리대숲 VR 체험시설과 전시관, 홍보관, 기념품 판매장 등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전영희)는 15일 제206회 임시회 기간 중 울산생태관광센터를 방문, 센터 운영 현황 청취 및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은 태화강 대숲

전영희 위원장은 "태화강 지방정원이 국가정원으로 지정이 된 만큼 울산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아 앞으로 생태자원을 잘 보전하고 국가정원에 걸 맞는 다양한 정책 추진 및 주차장 문제를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울산생태관광센터가 울산의 생태관광 홍보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안내를 위한 거점 역할을 잘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윤덕권)는 예술 인재 양성의 요람인 울산예술고등학교를 방문, 현황을 보고받고 지역사회 예술문화 발전과 건강하고 유능한 전문 예술인 양성에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예술 계열의 사립고등학교에는 지원이 되지 않아 운영상의 어려움이 있으므로 학교운영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원방안 검토를 약속했다

윤덕권 위원장은  "다양한 문화예술 정책으로 학생들이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하며 "학생들이 활발한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활동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윤덕권)는 예술 인재 양성의 요람인 울산예술고등학교를 방문, 현황을 보고받았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장윤호)는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주변 기반 시설 정비사업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윤정록 의원은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주변 기반시설 정비사업이 그동안 지연돼 지역내 관련 민원이 많은 실정"이아며 "빨리 착공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위원회(위원장 천기옥)는 △울산광역시교육청 학생 도박 예방교육 조례안 △울산광역시교육청 유치원 유아 모집 선발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 원안가결 했다.

천기옥 위원장은 "유아모집 선발과정에서 공공성 확보는 물론 학부모 편의를 고려하는 동시에 사립유치원의 원아 모집 자율권을 최대한 보장할 수 있도록 해 학부모와 사립유치원이 서로 신뢰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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