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 3개와 에어바운스 슬라이딩 2개등 설치
[울산시민신문] 울산 12경 중의 하나인 주전몽돌해변 물놀이장과 주전가족휴양지 내 물놀이장을 17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해마다 주전몽돌해변 노랑바위(주전동 10-1번지선)와 주전가족휴양지(주전동 714-4번지) 등 2곳에 마련되는 주전 물놀이시설은 노랑바위 옆에 수영장 3개와 에어바운스 슬라이딩 2개가 설치된다.
또 샤워기와 탈의장, 음수대,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주전가족휴양지에는 수영장 1개, 워터슬라이드 1개, 샤워기, 탈의장, 음수대,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주전 물놀이장은 해안경관이 수려한 주전해변에 위치하고 있고 무료로 운영하고 있어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다"며 "올해도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구청은 올해 주전해변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쾌적하게 물놀이 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시설 설치 및 교체했으며, 개장기간동안 운영요원 및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지속적으로 청정 해수를 교환해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저작권자 © 울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