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화이트리스트 피해기업 긴급 지원
NH농협은행, 화이트리스트 피해기업 긴급 지원
  • 노병일 기자
  • 승인 2019.08.0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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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영업본부, 일본 수출 규제로 어려운 기업 특별 금융지원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는 5일부터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에 대해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울산시민신문]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는 5일부터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에 대해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조치로 인해 피해를 입거나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체에 대하여 재약정, 기한연기를 하며 할부상환금을 최대 12개월까지 유예하고, 대출 금리인하 등의 지원을 실시한다.

또한, 일본의 경제보복이 농식품 수출·입 분야로 확대 될 것에 대비, 일본 수출비중이 높은 파프리카 농가에 대해서도 금융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묘현 본부장은 "일본 수출규제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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