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 태풍피해ㆍ돼지열병 방역현장 점검
울산농협, 태풍피해ㆍ돼지열병 방역현장 점검
  • 노병일 기자
  • 승인 2019.10.0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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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용 본부장, 돼지열병 방역초소 종사자들 격려
문병용 본부장은 태풍에 따른 과수 낙과와 수확철 벼 도복피해 및 시설물 파손 등을 확인하고, 관내 농·축협 직원들에게 농가의 피해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울산시민신문] 울산농협지역본부는 3일 제18호 태풍 '미탁'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풍피해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문병용 울산농협 본부장, 이병규 단장 등 울산농협 직원과 함께 농촌현장점검에 나섰다.

문병용 본부장은 태풍에 따른 과수 낙과와 수확철 벼 도복피해 및 시설물 파손 등을 확인하고, 관내 농·축협 직원들에게 농가의 피해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휴일에도 불구하고 집중호우로 인해 유실된 석회를 재살포하고 방역활동에 여념이 없는 방역초소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문병용 본부장은 "태풍에 피해가 업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지만 태풍의 위력이 워낙 강하고 단시간에 집중 호우가 내려 불가피하게 재난이 발생한 곳이 많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며 "또한 돼지열병으로부터 청정 울산을 사수하기 위해 휴일에도 근무하는 방역업무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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