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부군수 등 10명, 수출확대방안 논의
[울산시민신문] 울산 울주군에서 생산되는 울주배 대미 수출확대를 위해 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울주군 '울주배 미국수출 판촉 홍보단'은 6일(현지시간 오전 10시),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뉴욕지사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김지태 울주군 부군수, 간정태 군의회 의장, 김철준 울산원예조합장과 김광진 aT 뉴욕지사장이 참석, 울주배 미국수출 확대전략 논의와 미국 내 한국산 농식품 유통 동향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김광진 aT 뉴욕지사장은 울주배의 미국 주류시장 진입을 위해서는 미국시장에 맞는 인증마크, 컨설팅 지원, SNS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전략, 신규바이어 발굴 등을 추천하면서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울주군은 울주농식품 해외시장개척사업으로 2002년부터 매년 2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미국, 브라질, 베트남 등 해외판촉 홍보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울주배 미국수출 판촉 홍보단' 2일부터 10일까지 울주배 미국 홍보판촉행사를 위해 해외시장개척단 10명을 구성해 미국을 방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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