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우시산국 유물사진전 마련
울주군, 우시산국 유물사진전 마련
  • 최경호 기자
  • 승인 2019.12.1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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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시작을 보다" 철기, 토기 등 영상 전시
울주군은 웅촌문화복지센터에서 울주 지역의 삼한시대 문화유산인 우시산국 유물을 발굴당시 생생한 사진자료를 바탕으로 우시산국 유물사진전을 개최한다.

[울산시민신문] 울주군은 웅촌문화복지센터에서 울주 지역의 삼한시대 문화유산인 우시산국 유물을 발굴당시 생생한 사진자료를 바탕으로 우시산국 유물사진전을 개최한다.

우시산국의 유물은 현재 국립국앙박물관과 부산대학교박물관, 울산박물관 등에 전시 또는 소장돼 있는데 이번 전시는 발굴당시 생생한 현장사진 및 철기, 토기 사진 자료를 모아 영상편집해 전시한다.

울주지역(웅촌지역)의 삼한시대 생활상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된 청동솥과 더불어 엄선된 30여 점의 발굴현장 및 유물사진을 설명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한편‘오리모양토기’로 알려진 유물은 실제모습 그대로 3D프린트로 제작돼 더욱 유익한 전시로 마련했다.

전시는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 문의는 웅촌문화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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