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선암호수공원, 경관조명으로 이색 경험
울산 선암호수공원, 경관조명으로 이색 경험
  • 최경호 기자
  • 승인 2019.12.1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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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성탄트리와 LED조명터널로 환상적인 분위기 연출
남구청은 오는 2020년 1월 31일까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선암호수공원 테마쉼터 일원에 야간경관조명을 점등한다.

[울산시민신문] 울산 남구 선암호수공원의 겨울밤을 빛으로 포장해 방문객에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남구청은 오는 2020년 1월 31일까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선암호수공원 테마쉼터 일원에 야간경관조명을 점등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범설치로 안전 등을 확인하고 본격 점등되는 이번 경관조명은 매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가족 및 연인들이 연말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남구청은 오는 2020년 1월 31일까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선암호수공원 테마쉼터 일원에 야간경관조명을 점등한다.

선암호수공원 제2연꽃지 앞에 10m 대형성탄트리를 설치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띄우고 그 옆으로 테마쉼터로 올라가는 계단에 50m LED조명터널을 설치해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테마쉼터 일원에는 소형트리, 사슴가족, 눈사람 등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해 다채로운 포토존을 제공하고 은하수처럼 펼쳐지는 화려한 조명도 설치해 아름다운 불빛으로 물든 선암호수공원을 감상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남구는 이번 경관조명이 관광객에는 선암호수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주민에게는 희망을 제공하는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구청은 오는 2020년 1월 31일까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선암호수공원 테마쉼터 일원에 야간경관조명을 점등한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야간 조명으로 주민들에게 위안과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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